Life in Fukuoka "Korean"

【후쿠오카 마라톤】

이번 주 일요일 11월 9일에 [후쿠오카 마라톤 2025]가 열립니다. 

2014년에 시작해 매년 11월에 열리는 시민참가형 마라톤대회입니다. 코스는 후쿠오카시와 이토시마시를 잇는 42.195킬로미터로, 출발지점은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덴진! 이곳에서 15,000명의 참가자가 일제히 출발합니다. 도심 한가운데를 달리는 체험, 평소에는 좀처럼 할 수 없죠. 

참가자는 아름다운 바다와 산의 경치를 보면서 도착지점인 이토시마를 향해 달립니다. 도심에서 자연으로 경치가 바뀌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그리고 참가자는 후쿠오카의 명물요리와 명과, 지역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입상자가 받은 메달에는 후쿠오카의 전통공예품인 하카타 직물의 메달끈을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후쿠오카다움’이 가득 담긴 마라톤대회죠. 한편, 42.195킬로미터의 풀마라톤 이외에 즐기면서 달린다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5.2킬로미터의 펀런, 휠체어경기도 동시에 열립니다. 

당일은 코스 주변 도로에서 교통규제가 있으며, 경주 중에는 보행자나 자전거 횡단도 제한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주변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응원하는 후쿠오카의 인기 마라톤행사 [후쿠오카 마라톤 2025]. 11월 9일 일요일에는 참가자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세요. 

【후쿠오카 요카토피아 국제교류재단의 생활 정보】

영유아 교류학급 [야라나광장]

여러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놀러 오세요. 하카타구 나라야 공민관에서 매달 부모와 자녀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영유아 교류학급, 통칭 [야라나광장]을 실시합니다. 

11월은 1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개최합니다. 

내용은 [출장도서관]. 중앙아동회관 [아이쿠루]가 나라야공민관을 방문합니다. 

다양한 놀이와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간의 교류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후쿠오카 요카토피아 국제교류재단의 Facebook으로 확인하세요. 

 일본 아이와 외국 아이를 위한 체험 공생 워크샵 [언어를 넘어서! 다 같이 그리는 하나의 세계」참가자 모집!

[후쿠오카 요카토피아 국제교류재단]은 JICA규슈와 연계하여 아이들을 위한 체험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개최일시는 11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이며, 개최장소는 후쿠오카시 국제회관 4층 제1회의실입니다. 　

어느 언어든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 워크샵에서는 여러 언어를 사용해서 다 같이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언어가 달라도 서로 도우면서 협력하는 즐거움을 체험합니다. 

이벤트는 무료이나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세부사항은 후쿠오카 요카토피아 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fcif.or.jp]　의Latest News를 참고하세요.